주택담보대출(LTV) 중심으로 한달새 가계대출 두달 연속 2조8천억원 증가
한국은행이 13일 내놓은 7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은 2조 8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의 가계대출은 잔액 532조 200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2조8000억원 늘어난 셈이다.
5월 1조3000억원이나 지난해 7월 동년동월과 비교해서는 각각 1조원이 높은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택 거래량이 늘고 은행들의 고정금리 대출 비중 목표치 달성을 위한 유지 경쟁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었다는 설명인데..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기타 대출 잔액이 은행 가계대출은 1조 7000억원으로 지난 6~7월 두달간 증가액(5조 9000억원)이 3000억원 정도 늘어 부동산경제동향을 나타내고 있는 형국이며, 한국은행은 기업들이 휴가비를 지급하는 등 계절적 요인 등으로 마이너스통장 대출 증가규모가 소폭 축소한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요즘 들어 예전에 받아두었던 주택담보대출이자가 부담되어 이자싼 곳, 최저금리은행으로 갈아타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비교견적 등을 알아보는 고객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현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포탈뱅크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1년변동금리를 최저 3.0%대로 이용가능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가계부체가 1천조원을 넘어선 지금, 국민의 최대 재무목표로 부채상환 이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중 가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게 바로 주택담보대출 일 것인데... 몇가지 알아둬야할 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1. 빌리기전 상환계획을 세울 것
현명한 차임자라면 상환계획을 먼저 확정해야 합니다. 부동산 담보대출의 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이며, 최장 33년의 장기 상품이기 떄문에 빌리기 전에 반드시 어떻게 갚을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급하게 상환하는 것보다 소득에 맞춰 장기적으로 가계재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는게 중요합니다. 가령 연봉 5천만원의 급여 소득자라면 총 급여의 40%를 대출상환 계획으로 설정하고, 1년 단위로 조기에 상환하는 방법을 취하면 됩니다. 단, 언제나 비상자금은 따로 마련해두고 있어야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겠죠^^
2. 내 조건에 맞는 금리를 찾아볼 것
금리 조건을 곰꼼히 타져본 후, 적합한 은핸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출조건은 개인마다 달라지므로 꼭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3년 주기 대출 갈아타기로 비용을 줄여볼 것
일반적으로 은행에서는 대출 조기상환을 하는 고객에게 일종의 패널티를 적용하는 것은 상식?일 것입니다. 즉, 3년이내 상환시 1.5%~2%의 조기상환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이죠~
반대로 생각하면 3년이 지나면 패털티를 받지 않는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현재보다 저렴하다면, 대환대출을 고려해 금용비용을 절감해 볼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대출상환시 또 다시 조기상환수수료가 걸리기 때문에 3년이내에 이사 계획이 있다면 비용을 세밀하게 비교해봐야 하기 떄문입니다.
4. 정부 정책을 주시할 것
국가 정책의 흐름을 읽으면 합리적인 차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시행했던 수익공유형모기지는 대출금리가 1.5%였습니다. 은행 정기예금이 2.5%내외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파격적인 조건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은행에서는 3~5년간 고정금리 적용 후 변동금리로 전환하는 혼합형 금리 상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정보에 대한 귀를 열어 두고 있으면 충분히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비상자금은 상시 확보하고 있을 것
흔히 CMA통장에 급여의 3개월분, 사업자는 최소 6개월분은 거치해 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 CMA평균금리가 2.5%이걸 감안하면 대출이자(3.5%이상)와 일부가 상쇄되어 이자비용을 1%내외로 지불하는 구조가 되기 떄문입니다. 현명한 차입자라면 1%비용을 지불하고라고 비상자금을 필수적으로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한 상환은 발생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상환은 대부분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떄문입니다. 가정의 원환한 재정 흐름을 위해서라도 대출자라 하더라도 비상시에 대비한 자금은 필수!!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위의 5가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LTV란?
Loan-To-Value ratio 일반적으로 융자비율이라고 합니다.
용자비율은 담보부동산의 시장가치 대비 융자금의 비율을 나타내며, 즉 1억원짜리 주택에 대해 4천만원을 용자받았다면 용자비율은 40$가 되는 것이지요?~
LTV 용자비율과 동시에 같이 쓰는 개념이 DTI로 총부채상환율 (Debt To Income)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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